모두들 알다시피 이미 K-웹툰의 위상은 대단하다.
며칠전에 카카오가 북미 웹툰 플랫폼업체인 타파스미디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었다.
이 소식으로 인해서 카카오에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에겐 엄청난 호재를 가져다주고있다.
특히나 디앤씨미디어와 키다리스튜디오는 오늘 상한가를 치기도 했다.
넷플릭스같은 OTT시장이 커지면서 컨텐츠와 IP시장으로 돈이 많이 흘러가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디앤씨미디어
디앤씨미디어는 카카오에 웹툰 및 웹소설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웹툰은 '나 혼자만 레벨업' 이다.
웹툰을 자주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뛰어난 퀄리티로 이미 명성이 자자했다.
그 웹툰이 오늘 북미시장에서 드라마화된다는 소식을 보여서 상한가(2021.4.13)를 찍었습니다.
또한 넷마블에서 게임도 제작한다고 하네요.
키다리스튜디오
이 종목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타파스미디어 인수 소식에 상한가(2021.4.13)를 쳤습니다.
웹툰 업계에서 카카오, 네이버를 이어서 3위에 위치해있는데 아무래도 웹툰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PER가 상당히 높아서 투자하기에 조금 불안한 위치이지만 앞으로 컨텐츠의 힘을 믿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높은 것도 아닐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북미시장이나 아시아시장 공략에 들어간다면 매출은 가파르게 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원미디어
그래프만 봐도 아름답게 올라가네요.
대원미디어는 특촬물이라 불리는 예전에 파워레인저 같은 것을 만든다고 해서 영상을 올렸는데
이 영상이 말그대로 대박을 쳐버렸습니다.
거의 제 2의 파워레인저가 될 역량이 있더군요.
공룡과 로봇. 하나만 있어도 애들이 난리가 나는데 두개가 합쳐졌으니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거기다가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완구산업의 성공 또한 당연시 될거라 생각하니 대원미디어 주가의 끝은 어딜지 모르겠네요.
애들이나 본다는 편견이 가득했던 웹툰(만화)이 이젠 전세계를 흔들고 있네요.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같은 OTT가 많아질수록 컨텐츠와 지적재산권(IP)을 가지고 있는 회사에겐 호재로 작용하겠네요.
서로 더 좋은 컨텐츠를 차지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투자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이젠 제2의 '나 혼자만 레벨업' 을 찾아볼 시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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