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년초1 선인장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거니? 백년초? 천년초? 선인장이 마당에 하나 화분에 하나 있는데 겨울이면 축 늘어져서 달리의 시계처럼 흐느적거리는게 다죽은것 같더니 봄이되고 여름이되면서 서서히 살아나네요 생명의 끈질긴 힘을 보여주듯이 자연은 늘 놀라움의 연속이지요 화단 한켠에 널부러지듯 쓰러져있던 생명체가 어느날 푸릇푸릇 살아나더니 그새 꽃이 피고 지고 꽃이 핀 자리엔 다시 새 잎이 돋고 끈질긴 삶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방시시 피어난 선인장의 노란빛깔이 마치 노랑저고리인냥 단아한 모습으로 피고있네요 누군가는 백년초라 부르고 누군가는 천년초라 불리운다는데... 그 차이점을 찾아보고 다시 화단엘 가서 확인을 해 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늘 말했듯이 나에겐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꽃이 나에게 와 준것이 소중한것이니 널 천백년초라 부르리라 ㅎㅎ 그겨울 그렇게 축축.. 2023. 7.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