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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돌아가는 얘기

캐나다 테이퍼링 시작? 미 연준은? 백신 공급과 테이퍼링의 관계

by 명동거리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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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이 통화부양을 위해 채권매입 규모를 줄였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즉 테이퍼링을 하겠다는 소리인데요.

 

이는 주요국 가운데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축소한 첫 번째 국가가 되겠네요.

 

그리고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앞당겨 질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생각보다 경기가 빨리 좋아질 수 있다는 의미겠지요.

 

 

여기에 여지를 두었는데 경제가 충분히 회복되기 전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 이라며 

경제 회복이 가시적인 지표로 확인될 떄까지 현재 기준금리인 0.25%를 동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전 백악관 NEC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미 연준의 긴축 정책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며 내후년

인 2023년까지 자산매입규모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 했습니다. 또한 2024년 말 차기 대선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이란?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출구전략의 일종이다.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으로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됐다. 테이퍼링은 버냉키 의장이 사용한 것으로 같은 긴축이면서도 금리 인상을 의미하는 ""타이트닝(tightening)""과 달리 양적완화 정책 속에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해석된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신흥국에서 달러 자금이 빠져나가 일부 국가의 경우 외환위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테이퍼링 [tapering] (한경 경제용어사전)

 

쉽게 말하자면 그동안 풀어왔던 돈을 더이상 풀지않고 슬슬 줄여나가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동안 코로나 팩데믹때문에 돈을 풀어왔지만 백신의 공급과 어느 정도 집단면역이 형성되면서 

경기회복이 빨라질 것이라 예측하는 듯 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확진자수

미국과 캐나다의 하루 확진자수를 보면 여전히 많이 나온다고 보입니다.

 

캐나다의 경우 7000명가량 나오는데 벌써 테이퍼링 이야기가 나온것은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긴 해도 캐나다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벌써 25%는 넘었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백신 확보를 많이 해뒀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아마 캐나다 정부가 생각했던 백신 접종률 완료도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반면에 전 백악관 NEC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미 연준의 긴축 정책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며 내후년인 2023년까지 자산매입규모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 했습니다.

 

또한 2024년 말 차기 대선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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