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합꽃말1 누가 백합이 희다고 했나요 지금은 한창 꽃밭에 누군가의 정원에 백합이 싱싱하게 피어나는 시기이네요 백합이라고 하면 우리가 알고있는 순수한 백합 하얀빛이 눈처럼 시린백합을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희집 꽃밭에도 6월중순이 넘어서면 백합을 가장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정성으로 하얀백합이 지천으로 피어나 동네어르신들의 집합명소가 되곤했지요 차타고 지나가던 분들도 차를 세워놓고 사진찍고 가도 되냐며 머물던 곳이었지요 그런데 ㅠㅠ 제작년 겨울 먹을게 없던 멧돼지가 한밤중에 내려와 그 굵고 못생긴 코를 땅에 쳐박고는 백합구근을 모조리 해치우고 갔다네요 아니 먹을게 없다고 백합뿌리를 먹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TV속 다큐에서 중국깐수라는 지역에선 겨울철 별미로 백합구근을 불에구워 먹더라구요 그래서 알았지요 돼지라는 녀석은 역시나 먹는데는 .. 2023.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