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봄이오는 문턱에서

by 명동거리 2023. 4. 23.
728x90
반응형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끼는건

자연의 변화 아닌가한다

산과들의 벗은나무에 초록의 드레스향연이 펼쳐지고

이름모를 작은 꽃망울이 수줍게 퐁퐁 터져 올라오니

바라보는 이의 마음도 싱숭생숭.....  

오늘은 이때쯤 산과 들에 피어나는

얼마전까지 이름도 모르고... 그저 스쳐지나칠 뻔한

솜방망이풀을 얘기해본다

모르는 이들은 민들레인가요? 하며 되묻던데... 

이아이는 분명 이름이 있다

솜방망이풀

다른이름으론 구설초라고 그럴듯한 이름도 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4월 중순경이 절정이라고한다

작고 귀여운 꽃이지만 무리지어 피어나니 

더욱 아름답네요 마치 유채꽃을 보는 느낌도든다

요맘때 들녁을 거닐다 이아이를 만나면

반가워 솜방망이 하며 인사를 해보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