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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스토리의 사회돌아가는 얘기

변리사 시험 과목 총정리 및 합격률 추이 알아보기

by 명동거리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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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시험, 어떻게 구성되고 얼마나 어려울까?


변리사 시험은 지식재산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전문자격 시험으로
1차 객관식과 2차 논술형 시험으로 나누어 치러집니다.
영어는 공인 성적 제출로 대체되며,
최종 합격률은 5% 내외로 매우 까다로운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과목 구성, 최근 합격률, 시험 특징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차 시험 과목 구성과 특징

1차 시험은 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객관식 선택형으로 출제됩니다.

  • 산업재산권법(특허법, 실용신안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조약 포함)
  • 민법개론(친족·상속 제외)
  • 자연과학개론(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포함)
  • 영어(공인 영어능력검정시험 대체)

특히 영어는 토익, 토플, 텝스 등 공인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지정된 기준 점수 이상을 받아야 인정됩니다.
객관식 특성상 시간 관리와 정답률 향상이 핵심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차 시험 과목 구성과 선택 전략

2차 시험은 논술형 서술식으로 진행되며
필수 3과목과 선택 1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수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특허법(조약 포함)
  • 상표법(조약 포함)
  • 민사소송법

선택과목은 아래 19개 중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디자인보호법, 저작권법, 산업디자인, 기계설계, 열역학, 금속재료
유기화학, 화학반응공학,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반도체공학, 제어공학
데이터구조론, 발효공학, 분자생물학, 약제학, 약품제조화학, 섬유재료학, 콘크리트 및 철근콘크리트공학

 

선택과목은 본인의 전공이나 전문성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고득점 전략의 필수 조건입니다.


최근 5년간 변리사 시험 합격률 변화

변리사 시험은 해마다 비슷한 경향을 보이지만
약간의 변동폭이 존재합니다.

최근 5년간의 합격률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연도 1차 합격률 2차 합격률 최종 합격률 최종 합격자 수
2024 19.76% 17.40% 약 5% 200
2023 15.07% 18.72% 4.94% 159
2022 14.95% 19.21% 5.20% 178
2021 14.64% 18.09% 4.81% 162
2020 13.83% 19.21% 4.81% 169

 

최종 합격률이 5% 내외로 매우 낮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과 전략적인 접근이 필수입니다.


과락 기준과 최소 합격 인원

변리사 시험은 과락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각 과목의 최소 점수를 반드시 넘어야 합니다.

시험 차수 과락 기준
1차 시험 과목별 40점 미만
2차 시험 필수과목 40점 미만, 선택과목 50점 미만

 

또한, 매년 최소 200명 내외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응시 인원에 따라 합격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상대평가 요소가 크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합니다.


여성과 20대 합격자 증가 추세

최근 합격자 통계를 보면
여성 합격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는 37.5%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20대 합격자 비율도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는 지식재산권 분야에 대한 청년층과 여성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영어 성적 인정 기준

영어 과목은 별도의 시험 없이
공인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됩니다.
주요 시험과 인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 종류 인정 기준 점수
토익(TOEIC) 700점 이상
텝스(TEPS) 625점 이상
토플(TOEFL) IBT 80점 이상

 

유효 기간 내의 성적만 인정되므로
시험 일정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전략적 학습과 꾸준함이 합격의 열쇠

변리사 시험은 단순 암기가 아닌
법적 해석 능력과 실무 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계획과 집중적인 훈련이 중요합니다.

특히 2차 논술형은
"답안의 논리적 전개와 실무 감각"이 합격의 관건이 되며
이론과 실무를 모두 갖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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