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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스토리의 사회돌아가는 얘기

2025년 교육급여 바우처 총정리 – 초등학생도 받을 수 있는 혜택

by 명동거리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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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는 초등학생도 교육급여 바우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자녀들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교육비로 인해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 교육급여 바우처는 학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교육급여 바우처에 대한 지원 대상, 신청 방법, 금액, 사용처 등 핵심 정보를 상세하게 정리해드릴게요.


교육급여 바우처란?

교육급여 바우처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업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단순히 교과서나 학용품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학습 활동과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지난해보다 약 5% 인상된 금액이 지급되며, 초·중·고등학생 모두가 해당 제도의 수혜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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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

  • 지원 대상자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학생들입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 인정액이 약 305만 원 이하라면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 지원 범위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를 포함하며, 공립·사립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아래의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1. 관할 주민센터 방문
  2. 복지로 누리집 접속 (www.bokjiro.go.kr)
  3. 한국장학재단 바우처 포털(e-voucher.kosaf.go.kr)

기존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배정되니 참고하세요.


바우처 지원 금액 (2025년 기준)

학년 구분 연간 지원 금액
초등학생 487,000원
중학생 679,000원
고등학생 768,000원

 

이 금액은 교육에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에 사용 가능하며, 학년별로 차등 지급됩니다.


바우처 사용 가능 업종

교육급여 바우처는 단순한 종이 상품권이 아닙니다. 다양한 교육 관련 업종에서 포인트 형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1. 서점 (온라인 포함)

  • 교과서, 참고서, 문제집, 문구류 등 구매 가능
  •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사용 가능

2. 학원 및 교습소

  • 국어, 영어, 수학 등 보습학원
  • 음악, 미술, 컴퓨터 등 특기 관련 학원

3.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 청소년 전용 독서실에서 자율 학습 공간 활용 가능

4. 온라인 교육 플랫폼

  • EBS, 학습 앱, 인터넷 강의 등 비대면 교육 콘텐츠 수강 가능

지급 방식과 일정

  • 신청 기간: 2025년 4월 1일 ~ 2026년 2월 28일
  • 지급 방식:
    • 체크카드/신용카드 포인트
    • 간편결제(Payco 등)
    • 기명식 선불카드

포인트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소멸되니 꼭 기한 내에 사용하세요.


고등학생 추가 혜택

고등학생 중 사립학교 재학생에게는 바우처 외에도 다음과 같은 추가 지원이 제공됩니다.

  • 입학금 및 수업료 지원
  • 교과서비 지원
  •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 PC·인터넷 통신비 등 디지털 학습 인프라 지원

유의 사항 체크리스트

  • 신규 수급자는 반드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 기존 수급자는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 지급된 포인트는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 사용 가능한 업종 외에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적 유용 시 환수 조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교육급여 바우처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나누는 국가적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경제적 제약 없이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므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가정이라면 빠르게 신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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