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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인생 명언 모아보기

by 명동거리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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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정약용, 1762–1836)은 조선 후기의 유명한 학자이자 정치가로, 실학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목민심서"나 "경세유표"와 같은 저서로 유명합니다. 정약용은 실용적인 지식과 정치 개혁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당시 사회의 부패를 비판하고 개혁을 촉구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그는 또한 '다산(茶山)'이라는 호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사상과 연구는 당시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약용은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 '사람을 다스리는 법'과 '정치를 하는 법'을 연구하고, 여러 가지 혁신적인 생각을 제시한 점에서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그는 과학과 기술, 농업, 정치, 법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며, 당시의 지식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대표적으로 그의 "기기창수"나 "대동여지도" 같은 지도와 관련된 업적도 유명합니다.

 

그의 학문적 유산은 현대 한국 사회와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를 기리기 위해 많은 동상이나 기념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명언 모음.

 

1. 천하 만물 가운데 굳이 지킬 것이 없지만 오직 나만은 지켜야 한다. 천하에 잃기 쉬운 것에 나만한 것이 없다.

 

2. 마음이 흔들렸다면 한 걸음 물러서서 자신을 바라보라. 그것만으로 어지러움이 잦아질 것이다.

 

3. 사람은 흔히 타고난 것이나 주어진 환경에 탓을 돌리지만 사람은 습관의 노예임을 기억하라.

 

4. 작고 사소한 일상에 애정을 쏟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위대한 일을 이루는 기반이 된다.

 

5. 내가 인간이면 모든 인간이 나와 같아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며 서로 존중해야한다.

 

6. 삶은 짧고 학문은 방대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한 분야에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 이해를 깊게 해야한다.

 

7. 공부하여 쌓은 지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지만 공부해나갔던 자세만큼은 머리가 아닌 몸에 새겨진다.

 

8. 독서야말로 사람에게 있어 최고의 청정한 일로, 부귀하든 가난하든 인간이 독서를 통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지식과 지

혜를 쌓을 수 있다.

 

9. 한번 배불리 먹으면 살찔 듯이 여기고, 한번 굶주리면 여윌 듯이 여기는 것은 천한 가축이나 그러한 것이다.

 

10. 알아야 할 것은 아치멩 햇살을 받는 곳이 저녁에 먼저 그늘지고, 일찍 꽃피마녀 지는 것 또한 빠르다는 점이다.

 

11. 세상이 빠르게 돌고 돌면서 한시도 멈추지 않으니 이 세상에 뜻을 둔 사람은 한때의 재난으로 끝내 청운의 꿈을 그만두어서는 안된다. 사나이의 가슴속에는 항상 가을 매가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듯한 기상을 품고서 천지를 조그마하게 보고 우주도 가볍게 요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지녀야 옳다.

 

12. 부지런함과 검소함. 이 두 글자는 좋은 전답이나 비옥한 토지보다도 나은 것이니 평생 써도 다 쓰지 못할 것이다.

 

13. 어떤 죽음을 맞이할 것이냐에 따라 나의 삶의 가치와 의미가 달라진다.

 

14. 세상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확고히 가지고 있고, 그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은 대개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다.

 

15. 어떤 일이든지 꾸준히 하면 반드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하지만 꾸준히 하면서도 자신의 길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한다.

 

16. 작고 사소한 일상에 애정을 쏟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위대한 일을 이루는 기반이 된다.

 

17. 욕심은 옳고 그름을 나눌 수 없는 가치 중립적인 것이기에 버리는 게 아니라 잘 다스려야 한다.

 

18. 먼저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성공은 시작하는 사람에게 더 가깝다.

 

19. 인간의 삶은 독창성과 창조성에 의해 가치를 얻는다.

 

20. 인생은 빨리 달리는 자가 승리하는 시합이 아니다.

 

21. 자신은 길을 밝히고 행동은 목적지에 이르게 한다.

 

22. 어려움이 없다는 것은 자연의 법칙에 반하는 것이다.

 

23. 마음을 단단하게 붙잡기 위해서는 먼저 흔들리는 마음을 인정해야한다.

 

24. 삶의 가장 큰 걸림돌은 결국 나 자신이었다. 내 마음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25.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게 여길 바는 성실함이다. 속여도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26. 아무리 좋은 말도 가려서 하고 속깊은 충고도 살펴서 하라.

 

27.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조금이나마 나아졌는지 살펴봐라.

 

28. 사람은 그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그 행동이 달라진다.

 

29. 비범함은 무수한 평범함이 쌓인 결과물이다.

 

30.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라. 칭찬과 아첨을 혼동하지 말라.

 

31. 편을 갈라 말하지 말며 부화뇌동하지도 말라. 그래야 그릇이 큰 사람이 될 수 있다.

 

32.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라.

 

33. 타고난 본성은 모두 비슷하지만 습관이 차이를 만든다.

 

34. 하고자 하는 일이 작아 보인다 하여 보잘것없다고 여겨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35. 미워도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좋아도 잘못은 당당히 비판하라.

 

36. 나의 삶은 평생동안 순탄치 않았다. 벼슬에 올라서는 많은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았고 서학을 공부했다는 이유로 유배되었다. 18년의 유배생활뒤에는 나의 부활을 저지하는 사람들 때문에 벼슬도 하지 못하고 고향에 머물며 여생을 보냈다. 그러나 나는 용기를 잃지 않았다. 모진 풍파속에서도 굳건하게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두 아들도 용기를 내길 바랐다.

 

37.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은 외부의 침략이 아니라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의한 민심의 이반이다.

 

38.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재물을 절약해 쓰는 데 있고 졸용하는 근본은 검소한데 있다. 검소해야 청렴할 수 있고 청렴해야 백성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검소하게 하는 것은 목민관이 된 자가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이다.

 

39. 대중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과 신의가 있을 따름이다. 위엄은 청렴한 데서 생기고 신의는 충성된 데서 나온다.
충성되면서 청렴하기만 하면 능히 대중을 복종시킬 수 있을 것이다.

 

40. 기술을 천히 여겨서는 안된다. 기술이 인간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대단히 크다.
이를 올바로 인식해야 한다. 인간과 짐승을 구별하는 것은 인륜을 가진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소유하고 그걸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다. 우리는 낙후된 실정을 직시하고 어서 빨리 서양의 근대 과학 기술을 받아들여야한다.

 

41. 차를 마실 줄 모르는 민족은 망한다.

 

42. 오직 독서 이 한가지 일이 위로는 옛 성현을 좇아 함께 할 수 있게 하고 아래로는 백성을 길이 깨우칠 수 있게 하며 신명에 통달하게 하고 임금의 정사를 도울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짐승과 벌레의 부류를 벗어나 저 광대한 우주를 지탱하게 만드니 독서야말로 우리들의 본분이라 하겠다.

 

43. 마음속으로 남의 은혜를 받고자하는 생각을 버린다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화평스러워져 하늘을 원망하거나 사람을 원망하는 그런 변통은 사라질 것이다.

 


 

정약용 선생님의 명언들은 그의 사상과 실용적인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그가 남긴 말들은 주로 인간의 도리, 정치, 사회적 정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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