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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돌아가는 얘기

슈퍼개미 김정환 유튜브 다 지우고 튀었다

by 명동거리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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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모두 삭제한 상태

슈퍼개미 김정환(54) 씨는 주식 관련 유튜버로서 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식에 전세금 7000만원을 투자하여 100억대의 이익을 얻었다고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선행매매를 통해 개인투자자를 꼬드겨 58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이 적발되었고, 이 사실이 알려진 후에는 자신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을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한편, 김 씨는 주식 리딩업체를 직접 운영하면서도 자신의 거래 사실을 숨기기 쉬운 CFD 계좌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CFD 계좌를 이용하여 주식을 매도한 뒤 시청자들에게는 '외국인이 매도해 짜증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투자자들의 배신감을 더욱 키웠습니다.

또한, 김 씨는 주식 리딩방이나 주식방송을 운영하면서 회원이나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매수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종목을 추천하였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파는 '선행 매매' 방식으로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검찰은 주식 리딩을 악용한 사기적 부정거래 사건 4건을 집중적으로 수사하여 2명을 구속 기소하고 김 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이들은 주식 리딩방이나 주식방송을 운영하면서 회원이나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매수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종목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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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온라인 방송 플랫폼 등이 활성화되면서 주식 방송 업체, 리딩방 등이 난립해 이용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리딩을 따라가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부 리딩업자는 단기간 손실을 복구해주겠다며 신용 매매 등 무리한 투자를 유도하기도 한다. 손실을 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투자자들은 주식 리딩방이나 유튜브 방송에 무작정 의존하기 보다는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투자자들은 주식 리딩방이나 유튜브 방송에 무작정 의존하기 보다는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투자에 있어서는 자신의 판단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선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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