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페이 100조까지 늘리겠다 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네이버파이낸션 대표 박상진이 2025년 '네이버페이 이용액을 100조까지 늘리겠다' 고 목표를 잡았네요.

그렇다는 것은 거의 e커머스 시장의 50%정도를 잡아 먹겠다는 것인데 포부가 대단합니다.

 

위에 그래프는 2021년 국내 e커머스 시장 점유율 순위입니다.

네이버 쇼핑 (17%), ssg닷컴·이베이코리아(15%), 쿠팡(13%), 11번가(6%), 롯데온(5%) 순이였습니다.

현재 뚜렷한 선두주자가 없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국내 e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2019년 135조원, 2020년 161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 추정치는 180조원 정도 되는데 약간의 둔화세가 있다고 쳐서 

2025년 정도에는 250조원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박상진 대표의 말을 따르면 못해도 35%~45% 이상의 점유율을 목표로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쇼핑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첫쨰로는 네이버라는 플랫폼의 명성

대한민국에서 위의 녹색창의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둘째로는 상품의 다양성

솔직히 없는거 찾는게 힘들 정도입니다.

 

셋째로는 많은 적립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어디보다도 높은 적립 포인트. 

 

쿠팡의 쿠팡플레이같은 OTT서비스가 있긴 하지만 (티빙과의 연동) 그다지 매력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2025년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국내 e커머스 시장을 통합할 업체가 어디가 될지

과연 네이버 페이의 매출액이 100조에 다다를수 있을지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